진(眞) 만인적(萬人敵) 한세충(韓世忠) 열전 국역 1부 [18세에 군에 들어가다]

 사전 보고 번역하는 것이라, 오역이 많습니다.

수정할 부분 알려 주시면, 바로 수정하겠습니다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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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사 한세충 열전中
韓世忠,字良臣,延安人。
風骨偉岸,目瞬如電。
早年鷙勇絕人,能騎生馬駒。
家貧無產業,嗜酒尚氣,不可繩檢。
日者言當作三公,世忠怒其侮己,毆之。
年十八,以敢勇應募鄉州,隸赤籍,挽強馳射,勇冠三軍。
한세충(韓世忠)은, 자(字)는 양신(良臣)이고, 연안인(延安人)이다.
풍골(風骨/풍채와 골격)이 위안(偉岸/장대張大)하고, 눈 깜짝할 사이에 (몸놀림이) 번개와 같았다.
조년(早年/젊은 나이)에 지용(鷙勇/맹금과 같은 사나운 용기)이 절인(絕人/뛰어난 사람)하였고,
능(能)히 생마구(生馬駒/야생말과 망아지)를 탈수 있었다.
가빈(家貧/집이 가난함)하고 산업(產業/생업)이 없는데도, 
기주(嗜酒/술 마시길 좋아함)하고 항상 기백(氣魄)하였고, 
승검(繩檢/속박, 법으로 규제함)이 불가(不可)하였다.
일자(日者/점쟁이)가 말하길 (한세충이) 마땅히 삼공(三公)이 된다 하니, 
한세충(韓世忠)이 그것이 자신을 업신여긴다 여겨 노(怒)하여, (점쟁이를) 때렸다.
18세에, 감용(敢勇/과감하고 용감함)으로써 향주(鄉州)에 응모(應募/모집에 응함)하여, 
적적(赤籍/중앙군)에 종속하였는데, 
(활을) 만강(挽強/강하게 당김)하여 치사(馳射/달리면서 활을 쏨)하니, 
삼군(三軍)에서 용관(勇冠/용감하여 으뜸이 됨)하였다.






P.S) 본 글은 동의 없이 어느 곳에나 담아 가셔도 됩니다. 출처는 남겨주시면 고맙고요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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